홍대입구역 근처 미나리삼겹살 맛집 풀뜯는 돼지 모든 메뉴에 '미나리'가 들어가는, 미나리삼겹살 맛집 풀뜯는 돼지를 다녀왔다. 먹기 바빠서 메뉴판을 못찍어와서 네이버에서 캡쳐해옴.. 맛집이라 웨이팅이 매우 길다고 해서, 친구랑 저녁 7시 약속이었는데 6시부터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어두었는데 7시 30~40분 쯤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저녁시간에 확 몰리니 여유있게 웨이팅을 거는 게 좋을 것 같다. 한시간이면 다 빠질 줄 알았는데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회전율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테이블당 90분 이용시간 제한도 있었다.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니, 미나리 전을 무조건 시켜야한다고 해서 삼겹살은 2인분만 주문했다. 삼겹살 양이 적다고 하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친구와 나 둘다 소식좌여서 적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