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1년 남짓 남겨두고,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던 중에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앞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웨딩북! 예전에 뭣도 모르고 정보만 검색해보려고 웨딩 카페(다XXX)에 한번 가입했다가, 플래너에게 계속 전화, 카톡이 와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 웨딩북은 그런 것 없이 어플을 설치하고 가입, 신랑 신부 인증 후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어플 내 컨시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일단 어플로 무료 웨딩상담을 예약하고, 간 김에 드레스도 한 번 입어보고 싶어서 드레스 피팅도 같이 예약했다. 드레스투어 때와 달리 이곳에서는 시간도 넉넉히 입어볼 수 있고, 제일 중요한!! ★사진촬영★ 이 가능하다는 점! 웨딩북 드레스 피팅의 장점이다. (평일에 웨딩상담/여행상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