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북 청담에서 강민희 프로님과 웨딩상담을 1시간 동안 하면서, 대략적인 예산을 알려드리고 스드메에 과한 욕심은 없어서 가성비 업체 위주로 원한다고 했더니 프로님께서 우리의 기준에 맞는 업체들을 몇 군데 추천해 주셨다. 추천해 주신 업체로 그대로 진행한 것도 있고, 내가 직접 웨딩북에서 후기를 찾아보면서 변경한 업체도 있는데 최종으로 결정한 스드메, 본식 스냅 조합은 위와 같다. 스드메+본식 스냅까지 209만 원에, 웨딩북 통해 웨딩홀 계약 후 30만원 상품권을 받아 -30만 원! = 179만원 아주 저렴하게 잘했다고 생각한다😊 209만 원은 드레스투어 후 드레스샵을 '더케네스블랑'으로 확정한 가격이고, 투어 전 예상 금액은 '벨에포크' 선택 시 234만 원, '리디아브라이드' 선택 시 189만 원이었다..